방아쇠 수지 증후군 치료, 원인, 증상 알아보기

 

아침마다 손가락이 딸깍 딸깍 거리시나요? 

평소와 달라진 내 손가락. 어떤 이유로 방아쇠수지 증후군이 생겨났는지 알아봅시다.

 

방아쇠 수지 증후군 치료, 원인, 증상 알아보기

 

 

Q. 방아쇠수지 증후근은 무엇일까요?

손에는 피로가 쌓이기 쉬운데요,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손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질환중의 하나입니다. 

 

손가락의 중간관적 혹은 엄지 끝 관절을 구부리려고 하면 잘 구부러지지 않고, 구부러지면 다시 잘 펴지지 않는 현상입니다.

방아쇠를 당겼을 때 처럼 뚝딱거리는 것과 동시에 아픈 통증을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입니다.

아쉽게도 이 방아쇠수지가 나타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Q. 방아쇠수지 증후근 증상은?

• 손가락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고, 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 아침에 손가락이 뻑뻑해지는 증상 등이 나타날 때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당뇨병으로 인한 환자도 있는데 이 경우는 한 손가락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여러 손가락에 증세를 나타낼 수 있으며 증세도 심할 수 있습니다.

 

Q. 치료가 필수일까요?

• 손을 자주 사용하여 발생한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을 쓰지않고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 하지만  오히려 관절 강직이 더 심해지거나 관절염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수술치료 후에도 드문 빈도로 반사성 교감신경 이영양증(Reflex sympathetic dystrophy), 염증, 손가락의 운동제한, 감각마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반사성 교감신경 이영양증 : 교감신경의 자극에 의해 손의 지속적인 통증과 골다공증을 나타내는 질환

 

 

Q.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치료 방법은?

치료는 스테로이드 포함하는 약제를 사용한 주사요법, 인대강화주사(증식치료, 프롤로 치료), 체외충격파, 수술적 치료 등이 있습니다.

 

1) 스테로이드 주사
소위 뼈주사 라고 불림는 스테로이드와 함께 국소 마취제를 일부 섞어 문제가 있는 힘줄막 안으로 투여하는 방법으로 간단히 처치할 수 있으나 손바닥의 감각이 예민하여 바늘을 찌를 때 통증이 심한 것이 단점입니다. 

 

주사의 효과 :  한번 주사 후 2-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한번에 완전히 낫거나 수년정도 뒤에나 재발하는 분도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주사 맞은 환자의 약 75% 정도에서 완쾌되는데 나머지 환자들은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적 치료의 대상 

주사 치료후 12개월 이내에 증세가 지속되거나, 손가락 여러개가 한번에 아픈 경우 주사로는 잘 낫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합니다.대상이 됩니다.

 

Q.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예방법은?

원인을 정확이 알지 못하는 증상이기에 정확한 예방법은 나와있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치료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관절염등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빠른 시기에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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